넷플릭스 영화 <몬스터 헌터> 줄거리, 후기, 정보, 쿠키영상

안녕하세요 호선생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인 몬스터 헌터의 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한 만큼 유명할 거 같아요. 저도 게임을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지인들에게 들어 본 적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쿠키영상

 

영화가 끝난 뒤, 짧은 쿠키영상이 있는데,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려고 남긴 것 같지만, 차기작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몬스터헌터 <출처: 다음영화>

 

몬스터 헌터
(Monster Hunter, 2020)

 

 

액션/어드벤처/게임/SF판타지

 

 

출연
밀라 요보비치
토니 자
론 펄먼
메건 굿
디에고 보네타

 

 

영화의 줄거리

몬스터헌터 <출처: 다음 영화>

몬스터가 존재하는 이세계에서 몬스터 헌터는 제독과 함께 배를 타고 사막을 건더던 중 디아블로스라는 사막의 몬스터와 조우하게 되고 사투를 겪으면서 몬스터헌터 홀로 사막에 표류하게 된다.

 

 

이세계로 온 팔콘팀 <출처: 다음 영화>

다시 현실의 세상에서 무언가 습격을 받는 듯한 무전을 남기고 사라진 브라보팀을 찾기 위해 UN합동 보안 작전부 아르테미스 대위의 팔콘팀이 수색을 나서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무전 위치로 가보지만, 그곳에서 돌연 흔적이 끊겨 더 이상 수색을 할 수 없을 때, 브라보팀이 언급했던 검은색 폭풍이 몰아치게 된다.


아르테미스는 검은색 폭풍 속에 적군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를 하지만, 폭풍에 휩쓸린 아르테미스와 그의 부대원들은 괴물들이 나오는 이세계로 오게 된다.


주변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브라보팀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지금은 있을리 없는 공룡의 뼈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몬스터와 싸우는 아르테미스 <출처: 다음영화>

사막에서 갑자기 나타난 디아블로스와 조우하게 된 아르테미스 팀원들은 가까스로 바위의 밑으로 몸을 숨겨 작전을 짜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바위 밑에는 네스큘라라는 거미형 몬스터의 공격을 받게 되고 아르테미스를 비롯한 모든 팀원들이 네스큘라의 둥지로 끌려가게 된다.

 

 

네스큘라의 둥지에서 정신을 차린 아르테미스는 팀원들을 찾지만 모두 죽은 뒤였고, 홀로 탈출을 하게 된다. 탈출 직후, 이세계에서 홀로 표류 중인 몬스터헌터를 만나지만, 몬스터헌터는 호의를 표하기보다는 아르테미스를 포박하고 자신의 은신처로 데려간다.

아르테미스와 몬스터헌터 <출처: 다음 영화>

처음에는 적대 관계로 싸우던 아르테미스와 몬스터헌터는 디아블로스라는 공통의 적을 계기로 함께 팀을 이뤄 디아블로스를 처치하고 각자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 계획을 한다.


둘은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지만, 함께 생활하면서 조금씩 소통하게 되고, 몬스터헌터는 이세계 무기의 사용방법을 알려준다. 결국 몬스터헌터와 아르테미스는 디아블로스를 죽이게 되지만, 몬스터헌터가 부상으로 의식을 잃게 된다.

불을 뿜는 고어마가라 <출처: 다음 영화>

아르테미스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검은 폭풍을 만들어내는 탑으로 가지만, 그곳에는 고어마가라라는 몬스터가 있었고, 몬스터와 싸우던 도중 아르테미스는 차원의 문을 통해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원래의 세계에서는 브라보팀을 비롯해 팔콘팀까지 실종되자 근방의 지역을 계속 수색하고 있었고, 돌연 나타난 아르테미스는 부대원들에게 구조되게 된다.


하지만, 차원의 문을 통해 고어마가라도 이세계에서 넘어어게되는데....

 

 

 

이후의 후기는 주관적인 내용으로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화려한 CG

 

SF와 판타지의 내용이 주를 이루는 영화인 만큼 시작부터 끝까지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게임 원작으로 제작한 영화인 만큼 게임의 퀄리티와 영화의 퀄리티가 차이가 많이 나서 혹평을 받는 영화가 많지만, 몬스터의 그래픽이 상당이 관찮았던 것 같아요.

 

 

스토리는 엉성

 

볼거리는 많은 영화였지만, 아무래도 몬스터와의 싸움이라는 주제에 너무 신경을 쓴 탓인지, 사실상 스토리의 구성이나, 개연성이 너무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일 것처럼 싸우던 아르테미스와 몬스터헌터가 갑자기 죽마고우처럼 친하게 된다..? 를 비롯해서 사막에 갑자기 표류된 몬스터헌터의 은신처를 보면 급조해서 만들 수 없는 수준인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개연성과 스토리가 상당히 구멍이 숭숭 있던 영화였던 것 같아요.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눈요깃거리가 많은 영화라서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보기에 괜찮았던 영화 몬스터헌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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