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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영화 <미스피츠> 줄거리, 후기 (쿠키유무)

by 호-선생 2021. 6. 5.

안녕하세요. 호선생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케이퍼 무비 (Caper movie)로 교도소에 숨겨져있는 금을 훔치는 '미스피츠'입니다.


요즘 메가박스에서 진행했던 '빵원티켓'이벤트로 예매를 했어서, 미스피츠가 개봉하자마자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에 가서 보고 왔습니다.


영화-포스터-사진
미스피츠 포스터 <출처: 네이버영화>

미스피츠
The Misfits

 

쿠키 영상


급하신 분들을 위해 리뷰에 앞서 먼저 말씀드리자면, 미스피츠의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미스피츠의 엔딩을 보셨다면 고민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셔도 무방합니다.

 

 

미스피츠란?


미스피츠란, 사회 부적응자들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지만, 영화에서 사용된 미스피츠의 의미는 교도소에 숨겨진 금을 훔치는 여섯 명의 범죄자의 팀이름입니다.

 

줄거리

비행기앞에-사람-3명이-서있는-사진
왼쪽부터 윅, 링고, 바이올렛 <출처: 네이버영화>


절도와 탈옥에 일가견이 있는 범죄자 ‘페이스’에게 어느 날 뜻밖의 제안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며, 테러리스트들에게 자금을 제공하는 '슐츠'가 운영하는 교도소 내에 엄청난 금이 숨겨져 있고, 팀을 모아 그 금을 훔치자는 것입니다.

화장실에서-바닥을-뚫고-있는-남자-두명-사진
페이스와 윅 <출처: 네이버영화>


페이스는 제안을 거절하려 했으나, 이 제안의 기획자가 페이스의 딸인 '호프'의 등장에 함께 동참하기로 합니다. 변장의 귀재 ‘링고’, 폭탄 전문가 ‘윅’, 암살자 ‘바이올렛’, 작은 나라의 왕자로 물주이자, 사키꾼 ‘프린스’, 그리고 ‘페이스’의 딸 ‘호프’는 페이스와 함께 6명의로 이루어진 미스피츠라는 팀을 결성하게되고, 페이스의 계획에 맞춰 교도소 내에 금을 훔치려는 자들 '슐츠'의 금을 지키는 자들의 두뇌전이 시작됩니다.

 

 

선배드에-사람들이-누워있는-사진
왼쪽부터 윅, 호프, 페이스 <출처: 네이버영화>

 

짧은 후기


미스피츠의 팀 구성이 폭탄제조전문가, 왕자, 암살자 등 드라마틱한 구성이라서 기대를 하고 봤으나, 생각보다 그저 그런(?) 영화였던 것 같아요..


메가박스 0원 티켓으로 봐서 "그냥 무난했지만, 괜찮았다~"라는 느낌이었지 정가로 봤다면, 약간 마음에 안 들었을 거 같은 액션과 영상미였습니다.

 

 

미스피츠의 러닝타임이 1시간 30분이라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기억나는 것은 마지막 모래사막에서의 추격 액션씬 20~25분 정도만 흥미진진했고, 나머지는 평이하게 인상깊지못한 킬링타임용 영화로 느꼈습니다.


미스피츠는 정가로 관람보다는 추후 넷플릭스에 올라오게 된다면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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