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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영화] 카오스 워킹 스포 X, 쿠키유무 _ 어설펐던 SF🚀

by 호-선생 2021. 2. 27.

안녕하세요 호선생입니다.😃

얼마 전에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인 "카오스워킹" 리뷰를 적어볼까합니다.✏️

카오스워킹

카오스워킹 Chaos walking, 2021


스파이더맨으로 이미 유명한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나왔다는 말도 있었고,
소재가 신박하기도 해서, 보게된 영화였던 거 같아요.

뭔가 소재를 듣고 잠깐이지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생각났던 거 같아요😁

영화 배경


지구를 떠나 새로운 터전인 '뉴월드'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지구인들....

하지만 뉴월드는 속으로 하는 생각이 모두 밖으로 표현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세상입니다.

토드휴잇(톰 홀랜드), 오로라 같은 안개가 노이즈!!🌫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속으로 하는 생각이 소리를 내서 말하는 것처럼 주변에 울려퍼지고, 소리를 넘어서
오로라 같은 안개로 나타나기도하고, 강한 이미지는 실제와 같은 형태를 나타내기도 하는 '노이즈'

줄거리


뉴 월드에 살고 있는 토드 휴잇(톰 홀랜드)은 어느 날, 이 곳에 불시착한 의문의 유입자 바이올라
(데이지 리들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여자를 태어나서 처음보는 토드 그의 생각이 여과 없이 들리는 바이올라
P.S. 노이즈는 남자에게만 감염됩니다

바이올라는 도망치지만, 결국 잡혀서 뉴월드의 통치자 데이비드(매즈 미켈슨)과 대화를 하다가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탈출을 하던 중, 데이비드의 진짜 목적을 알게됩니다.

바이올라는 우주함선에 알리기위해 토드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면서 스토리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글을 읽을 줄 몰라서 읽지 못하고 있던, 죽은 엄마의 일기를 바이올라가 읽어주면서
어른들이 숨겨왔던 진짜 비밀을 알게됩니다😭


소재만 신박했던 영화

 

속마음이 필터링 없이 표현되는 세상이라는 소재를 들었을 때는 상당히 재밌을 거 같아서 아무런 고민없이
예매를 했던 거 같아요🤯

생존 서바이벌, 어드벤처라는 말을 듣고서 필터링이 없는 세상인 만큼 혼돈 자체를 생각했지만,
의외로 잘 통제되고 있던 뉴월드

그래서 기대했던 거 보다 루즈한 감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보는 내내 음...??
저게 어떻게 저렇게 돼? 싶을 정도로 설정의 헛점도 많았던 영화였던 거 같네요

SF니까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없다가 아닌 스토리의 설정오류 같은 부분이..😔😔


평점과 CGV의 골든에그가 낮은 걸 봐서는 저만 별로였던 게 아니었나봅니다😫
원작이 3부작인만큼, 영화도 후속작이 나올 거 같은데, 흥행하지 못할 거 같아서 안나올 수도 있겠네요😢
아직 회수하지 못한 떡밥이 상당히 있어서 후속작은 좀 더 본격적인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총평을 하지면, 시간을 쪼개서까지 봐야할 영화라고 말 할 수는 없겠지만 시간이 날 때,

킬링용으로 가볍게 보기에 적당한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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