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선생입니다😀
오늘은 인스턴트 커피 하나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카페에 잘 안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인스턴트커피 쪽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인스턴트커피하면 익숙하게 생각하시는게 카누, 루카스9, 프렌치카페, 맥심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카누 스틱형을 사두고 마시다가 요즘들어 커피마시는 빈도가 늘어서 병에 들어있는 커피를 찾아보던 중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신다는 '다비도프 시리즈'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다비도프 에스프레소57" 집에서 마셔본 후기
다비도프 시리즈는 에스프레소57, 리치 아로마, 파인 아로마가 있는데요.
얼마전 향이 독특한 커피를 샀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어서 아로마는 포기하고
'다비도프 에스프레소57'을 샀습니다.
100g짜리 기준으로 7,000-10,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 라벨에는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지만, 아프리카와 남미, 태평양 연안에서 선별된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여,
신 맛, 단맛, 쓴 맛의 조화로 풍부한 커피의 향을 살렸다고 하네요🤓
커피를 개봉했을때, 진한 커피향이라기 보다는 은은하게 커피의 향이 풍겨서 좋았고,
저런 굵은 입자를 보니까 어릴때, 할머니댁에 가면 찬장에 있던 커피가 생각나는 입자입니당.😂
이 제품은 아이스용으로 나온게 아니라서 아이스로 즐기시려면 소량의 뜨거운 물에 커피를 녹인 후,
물과 얼음을 타드셔야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커피의 맛은!!
딱히 취향이 갈릴만한 향이 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묵직하면서 깔끔한 맛이었어요.
저는 특히나 과하게 로스팅된 커피의 경우 쓰다 못해 '탄맛' 처럼 느껴지는 커피를
좀 싫어하는데, 전혀 그런 과한 쓴맛이 아닌 깔끔하게 '기본에 충실한 커피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맛도 있다고 쓰여있지만, 제가 진하게 타마셔서 그런지몰라도 꼭꼭 숨어서 머리카락도 안보이는
정도였던 거 같아요😅
저이게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라서 약간 걱정을 하면서 구입했지만,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커피였습니다.👏
재구매의사 100%👍👍
깔끔한 인스턴트 커피를 찾고 계시다면 '다비노프 에스프레소57'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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